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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자신이 한 말을 손바닥 뒤집 듯하는 언행불일치는 대통령 취임 이후로 국한되지 않는다. 그가 검찰총장 자리에 오르는 과정에서 이미 분명히 드러났다. 복수의 문재인 정부 인사들에 따르면 윤석열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은 네 명의 검찰총장 후보 가운데 검찰개혁을 가장 강력히 지지한 인물이다. 면접 때는 검찰 조직 내의 반대 정서에도 불구하고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 폐지에 적극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검찰총장이 되기 위해 '충성'을 맹세한 것이다. 하지만 검찰총장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표변했다. 검찰 입장을 대변하며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 반대로 돌아섰다. 대통령이 된 뒤에는 검찰권 강화 등 '검찰공화국'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윤 대통령이 남긴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는 말의..

알고 삽시다 2024.01.12

백선엽 흉상 설치는 '헌법 모독'

[김종성의 히,스토리] 홍범도 사라질 자리에... '이런 인생'을 육사는 추앙할 건가 친일뿐만 아니라 독재 부역 의혹도... 백선엽 흉상 설치는 '헌법 모독' ▲ 2013년 8월 경기도 파주 뉴멕시코 사격장에서 열린 백선엽 장군 미8군 명예사령관 임명식에서 미군 야전상의를 입은 뒤 경례하는 백선엽의 모습. ⓒ 연합뉴스 독립운동가 흉상을 치우고 그 자리에 백선엽 흉상을 갖다 두겠다는 육군사관학교의 발상은, 육군이 백선엽을 자랑스러워한다는 의미가 된다. 그의 동상을 세우고 국립묘지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 문구를 삭제하는 것 이상의 의미다. 이번에 추진하는 조치는 그가 독립운동가들보다 낫다고 명확히 인증해 주는 일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관련 기사: 백선엽에 자리 뺏길 위기... 홍범도 장군께 술 한..

알고 삽시다 2023.08.29

계묘년(2023) 호근마을 포제

계묘년(2023)년 호근마을 포제를 봉행하였다. 1월 26일에 입제하여 27일에는 서호초등학교 어린이 그림그리기를 하였고, 28일 오후에는 2021년에 새로 마련된 포제단에 가서 제단을 정리하고 제를 지낼 준비와 예행연습을 한 다음 29일 0시부터 40분간에 걸쳐 포제를 정성스럽게 봉행하였다. 초헌관으로는 김경주님을 모셨고 집례는 오민학님이 맡았다.

호근 내고향 202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