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이야기

[스크랩] 연꽃합창단 미얀마 방문 음성공양 영상 올림

hognmor 2016. 3. 28. 21:28

   지난 201568일부터 10일까지 제주도 산방사(주지 벽공스님)를 방문하고 법문 하실 때 연꽃합창단의 음성공양을 듣고 미얀마 시따구 국제불교학교 총장 아신 나니사라 스님께서 산방사 주지 스님께 연꽃합창단을 미얀마로 초청함으로써 미얀마 사람들에게 한국의 전통 문화와 제주도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는 기대를 갖고 미얀마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단법인 서귀포불교문화원 연꽃합창단(단장 천명자, 지도법사 벽공) 단원 35명은 320일부터 25일까지 46일간의 일정으로 미얀마 시따구 국제불교학교 창립 15주년 축제에 참석하여 미얀마 최고의 오케스트라 시따구 기탄질리 공연에 함께 함으로써 음성공양을 통한 두 나라 간의 불교문화 교류와 제주도를 미얀마에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에는 미얀마 여러 지역에서 비구 스님 1,000여명과 비구니 스님 2,000여명, 일반대중 1만 명 이상이 모여드는 미얀마 최대의 불교 행사였습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연꽃합창단은 스님들께 공양을 올리는 탁발 의식에 참여하였고, 음성 공양으로 관세음보살님이시여, 산사의 여명, 마음, 삼천송이 연꽃되어, 제주도의 아침, 감수광, 서귀포를 아시나요, 신아리랑, 쾌지나칭칭나네, 그대 없이는 못살아 등을 두 차례 공연하였는데 청중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출처 : 서귀포불교대학
글쓴이 : 호근몰(29기,화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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