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nmor
2009. 1. 8. 11:40
J에게
스치는 바람에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대를 그리워하네
지난밤 꿈속에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난 너를 못잊어
난 너를 사랑해
우리가 걸었던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없는데
난 너를 못잊어
난 너를 사랑해
우리가 걸었던
추억의 그길을
난 이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있네
쓸쓸히 걷고 있네
